ISA계좌 비과세 최대 혜택 매수 기준 제시
은행에서 ISA 계좌에 가입한 사람이 99만 명,증권사에서 가입한 사람이 394만 명입니다.증권사가 은행보다 가입자가 4배가 많습니다.예금을 할 수 있는 신탁형 가입자가 87만 명,주식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 중개형 가입자가 389만 명입니다.기대를 하고 긍정적으로 판단해서 가입은 하고 납부도 했지만 운용에대해 정확하게 알고있는경우가 많지않습니다.신탁 회원 가입자의 96%는 예적금에 가입하고 있습니다.가입자 수가 가장 많은 중개형의 경우 53%가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다음이 채권 3위가 ETF입니다.금융소득종합과세자도 개설이 가능하고 비과세 혜택도 최대 2천만 원까지 늘어서 매우 좋은데 어떤 상품을 매수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ISA계좌 배당이 주목적일때 ISA계좌와 위탇계좌 연금계좌 비교
ISA 계좌에서는 테슬라, mbda 같은 해외 주식과 스파이, QQ, 슈드 같은 미국 상장 ETF를 매수할 수 없지만 국내 주식 리츠 ETF 펀드등 정말 다양한 상품을 매수할 수 있습니다.어떤 종목이 ISA 계좌에서 상대적으로 비과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카카오, 네이버, 이런 국내 주식을 ISA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매매 차익이 주 목적인 국내 주식은 ISA 계좌에서 투자할 메리트가 크게 기대하기에는 어렵습니다.
ISA 계좌의 최대 혜택은 비과세인데 국내 주식 매매 차액은 위탁 계좌에서 조차 세금이 없습니다.ISA에서 투자하기엔 많이 아쉽죠. 난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고 오직 국내 주식만 하겠다면 ISA에 의해서 적게나마 배당소득세 감면 받을 수는 있겠지만 매매 차액에 비해 배당 비중이 크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하다는 얘기입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현대차 등 국내 배당주는 배당이 주 목적인 배당주 투자라면 ISA 계좌가 아주 좋습니다.중개형에서도 최소 500만 원까지는 배당소득세를 내지 않고 앞으로 국내 투자형 ISA는 최대 2천만 원까지 비과세되니까 배당만 보고 장기 투자하겠다는 분은 국내 투자용 ISA가 아주 매력적입니다.새로 생길 국내 투자용 ISA 계좌는 일반용도 천만 원, 서민용은 2천만 원까지 비과세입니다.물론 금융소득 종합과세자는 비과세 혜택은 못 받고 15.4% 분리과세로 종결됩니다.
국내 주식형 ETF도 국내 주식과 비슷합니다. 코덱스 200 같은 국내 ETF의 경우 매매 차액은 위탁 계좌에서도 비과세라서 ISA 계좌에서 투자할 때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연금저축 펀드나 IRP 계좌에서는 상대적으로 불리하기까지 합니다.어차피 국내 주식형 ETF는 매매 차액에 대해 비과세인데 연금 계좌에서는 나중에 연금 탈 때 매매 차액에 대해 연금소득세를 내야 됩니다.그러나 아리랑 고배당 ETF KB 스타 고배당 ETF 같은 국내 배당 ETF는배당 소득이 크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는 ISA 계좌가 괜찮습니다.국내 주식이든 ETF든 배당이 주 목적이라면 위탁 계좌나 연금 계좌보다는 ISA 계좌가 상대적으로 비과세 혜택은 더 크다로 정리해 드립니다
국내상장 해외ETF 비과세 혜택 받는법
엠비디아 같은 미국 주식이나 코카콜라 같은 배당주, 그리고 스파이, 슈드, 제피 같은 상품은 ISA 계좌와 연금 계좌에서는 아예 매수할 수 없습니다.그럼 SMP 500ETF나 타이거 미국 배당 다우존스 같은 국내 상장 해외 ETF의 경우 어떤 계좌가 상대적으로 ISA와 연금 계좌가 위탁 계좌보다 훨씬 유리합니다.이런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위탁 계좌에서는 15.4% 배당소득세를 부과하지만 ISA 계좌에서는 비과세 한도 금액까지는 세금이 전혀 없습니다.
연금 계좌에서는 당장은 세금을 안 떼고 먼 훗날 저율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되죠.중개형 ISA 계좌는 통상 수익의 천만 원까지 비과세니까 수익이 1천만 원 이하라면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습니다.수익이 비과세 한도를 초과해도 초과분은 9.9% 저율 과세하므로 ISA 계좌가 아주 좋습니다.세금만 고려한다면 그렇습니다. ISA 계좌는 보통 3년에서 5년 안에 만기 해지하고 나오기 때문에 장기 투자는 어렵습니다.장기 투자를 하려면 연금 계좌가 세금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결론은 국내 상장 해외 ETF는 연금 계좌에서 투자해도 좋고 ISA 계좌에서 투자해도 수익에 대해 최대 천만 원까지 세금이 없으니까 괜찮습니다.매매 차익보다는 배당 목적이 크다면 ISA가 경쟁력이 있습니다.메코리 인프라와 같이 배당을 많이 주는 종목이 비과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채권도 매매 차익보다는 이자 목적이 크다면 ISA 계좌가 매력적입니다.
국고채권 19-6이나 20-2 같은 상품은 이자를 받기 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매매 차익을 노리고 투자를 합니다.개별 채권은 ISA 계좌에서도 나쁘진 않지만 일반 계좌에서 투자해도 매매 차액에 대해 세금이 없기 때문에 ISA 계좌가 크게 매력적인 건 아닙니다.물론 장기적으로 고정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겠죠.그러나 매매 차액이 아니고 이자를 많이 받기 위해 매수하는 채권은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ISA 계좌가 좋습니다.결론은 이자나 배당 소득이 주류를 이루는 금융상품은 ISA 계좌에서 투자하는 게 좋습니다.
매매 차익에 대해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는 국내 상장 해외 ETF와 ELS도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이에 반해 이익이 나든 손해가 나든 손익에 대해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 국내 상장 주식형 ETF와 배당 목적이 아닌 국내 주식, 그리고 정기예금은 상대적으로 ISA 계좌에서 투자할 메리트가 적습니다.
ISA계좌개설 만기해지 조건 정보
예금을 매수할 수 있는 신탁형의 경우 수수료가 있습니다.일반 계좌에서 15.4% 이자 소득세 내는 것보다는 ISA 계좌에서 수수료를 내도 득이긴 하지만 투자 상품도 아니고 예금 가입하는데 이런 수수료까지 내면서 ISA 계좌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꼭 예금만 하실 거면 계좌 관리 수수료도 없는 IRP 계좌에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으면서 하는 게 더 득입니다.그런데 신탁형 ISA 계좌 평가금액의 96%가 예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IRP에 연간 1800씩 꽉꽉 채우고 ISA 계좌에도 연간 2천 납부했는데 투자는 겁나고 그래서 ISA 계좌에서도 예금만 하시는것 같습니다.어쨌든 시중은행에서 15.4% 이자 소득세 내면서 예금하는 것보다야 이런 절세 계좌 찾아서 운용하는 게 잘 하신 거지만 증권사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ISA에서 이자 주는 개별 채권이나 채권형 ETF 같은 상품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입할 때 서민형은 매장에 나가야 하는데 굳이 영업점에 나가지 마시고 일단 앱에서 일반형으로 개설하시면 편리합니다.서민용 조건이 되면 다음에 국세청 자료가 금융사로 넘어갈 때 서민용으로 바꿔줍니다.계산하실 때 만기는 최대한 길게 설정해 놓으시는게 유리합니다.3년만 지나면 아무 때나 해지할 수 있고 비과세 혜택도 고스란히 받을 수 있습니다.만기 연장은 만기 전일까지 해야 합니다. 만기 지났는데 연장을 하지 않으면 강제 해지되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 상품 매수는 안 됩니다.만기 이후 30일 이내에 현금화해야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30일 지나면 그 이후 발생한 수익은 일반 과세합니다.
연금 계좌로 이체를 하려면 만기 해지 후 60일 이내에 해야 하고요.비과세 혜택을 많이 보고 추가 세액공제도 받기 위해서 가급적 3년 단위로 풍차 돌리기 하시면됩니다.만기 해지해도 계좌는 남아 있습니다. 어차피 계좌는 써먹지 못하니까 만기 해지할 때 계좌도 폐쇄하시기 바랍니다.그래야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폐쇄하고 당일 다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는 정말 좋은 계좌입니다. 일반 위탁 계좌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내는 금융 상품이 ISA 계좌에서 가장 매력적인 상품입니다.3년 5년 동안 투자를 잘해서 2천만 원 수익을 내도 세금을 한 푼도 안 낼 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수익이 많이 나도 건보료나 금융소득, 종합과세와도 관계가 없습니다.최고의 절세 계좌입니다. 소득이 적어서 연간 4천만 원씩 납부할 여력이 없더라도 거의 세금 없이 돈을 굴릴 수 있고, 여차하면 찾아서 쓸 수도 있으니까 ISA 계좌를 잘 활용하십시오.공무원, 교사, 군인 분들이 이런부분에서는 약한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국민연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연금 많이 받는 법에 대해 서도정확히 알고 있어야합니다.